[입력폼 후기]

Q : 캠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?

A: 부모님의 추천과 선생님의 추천으로 캠프를 알게 되었습니다. 마침 혁신 대학에 대한 궁금증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기에 캠프에 참여했습니다.

Q : MTA 기업가정신 캠프에서 어떤 점이 좋았나요?

A : 디자인씽킹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얻을 수 있었던 점이 제일 좋았습니다. 디자인씽킹을 하며 시장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공감하며 진심으로 더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점. 또한 공감하기에 사전 자료조사도 필요하단 점, 팀원이 있기에 용기를 낼 수 있다는 점, 문제의 핵심을 짚어내는 과정에선 공감이 제일 중요하단 점,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점 등을 배우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.

Q :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?

A : 디자인씽킹, 혁신대학 재학생들과의 만남. 디자인씽킹 프로그램에서는 관찰하고, 인터뷰하고, 팀원들과 논의해 한 단계씩 나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. 혁신대학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서는 평소 대학에 대한 편견을 깨고 더 넓은 세상에 대해 알게 되어 새로웠습니다.

Q : MTA 기업가정신 캠프가 개선되려면 어떤 요소들이 필요할까요?

A : 시장을 돌아다니는 경우 코치님들이 옆에 붙어야 할 것 같습니다. 관찰조사를 하다 술에 취한 아저씨를 만났습니다. 다니엘님이 같이 계셨기 때문에 상황을 잘 벗어날 수 있었지만, 다니엘님이 안 계셨으면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계속 언성을 높이셨고, 다니엘님을 툭툭 치기도 했다. 다음번 캠프가 또 열릴 때 외부로 나가는 상황이 있으면 각 팀에 어른분들이 붙어주셔야 안전할 것 같습니다. 

Q : MTA 기업가정신 캠프를 통해 새롭게 배우게 된 점이 있나요?

A : 도전하는 방법과 용기를 배우게 되었습니다. 평소 낯을 많이 가려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거나 살갑게 대하는 걸 정말 못하는 성격인데,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왔을 때 팀원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아, 이 디자인씽킹을 잘 해내고 싶어 많이 도전하고 용기를 내보려 했습니다. 그 결과 도전하는 법과 용기를 새롭게 많이 얻어 가게 된 것 같습니다.

Q : MTA 기업가정신 캠프 운영진에게 추가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.

A : 유익하고 즐거운 캠프 기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! 3박 4일 동안 이렇게 많은 것들을 배워가고,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어 행운이에요. 수고 많으셨습니다!